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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S&D, 대구 수성구 `범어자이엘라` 모델하우스 15일 오픈
입력 2019-11-14 13:52 
범어자이엘라 투시도 [자료 자이S&D]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S&D는 오는 15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00-14번지(MBC네거리 인근)에 '범어자이엘라'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192실 규모다. 전체 물량의 20%가 분양광고일 기준으로 대구광역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아파텔 물량이라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있으며, KTX, SRT, 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도 반경 약 1.5㎞ 거리에 있다. 대구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국채보상로와 동대구로가 인접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동대구IC와 신천대로 등을 통해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도보 약 1분 거리에 동천초가 있는 것을 비롯해 청구중, 청구고, 중앙중, 중앙고, 대구여고,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 대구 명문 학군이 인근이며 수성구청역 주변의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홈플러스(수성점), 수성구청, 범어역 상권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도보권에 도심 속 숲길인 '야시골공원'(옛 시민근린공원)도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거실, 주방, 침실 3개, 욕실 2개 등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은 무상으로 2대를 제공한다.
간편식 위주의 무료 조식서비스(주말 제외)와 매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주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입주 이후 2년간 시행사 예치금(2억원)으로 제공되고, 입주민 전용 고급캠핑카(유료)대여 서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19~20일 양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접수한 뒤 21일 당첨자 추첨·발표 후 22~23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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