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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경리, 정진운과 열애 인정 후 첫 녹화...러브스토리 공개
입력 2019-11-14 13: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수 경리가 정진운과 열애 인정 후 '섹션TV' 녹화에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가수 경리와 정진운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섹션 MC인 경리가 열애 인정 후 첫 녹화에서 밝힌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리와 정진운은 2017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2년째 열애 중이다. 경리는 (정진운) 주변에 친한 사람들이 많아서 같이 만나다 보니까 성격도 잘 맞아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었다”며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경리는 현재 군 생활 중인 남자친구 정진운을 위해 면회도 자주 간다고 전했다. 그는 아마 내가 출석률 1위일 것”이라며 정진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경리는 "평소에도 목격담이 자주 올라오긴 했지만 (둘이 만나고 있는지) 의심은 안 했다며" 비밀연애를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열애 발표 후 남자친구 정진운의 반응은 어땠는지, 두 사람의 평소 데이트 방법은 어떤지 등 궁금해하던 것들을 시원하게 고백할 예정이다.
경리와 정진운 두 사람이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경리가 어떤 진심 어린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14일 오후 11시 10분 '섹션TV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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