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2019학년도보다 다소 높아졌습니다.
오늘(1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1교시 지원자 1만3천920명 중 1천494명(10.73%)이 결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교시 결시율 8.91%다 1.82%p 증가한 것입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시모집 전형에 합격해 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되는 학생이 늘고 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하지 않는 대학도 증가해 결시자가 소폭 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