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잉글랜드가 승점 1점만 더하면 유로 2020 본선 진출이 확정된다. 이번 몬테네그로전에서 본선행 티켓을 따낼 수 있을까.
잉글랜드와 몬테네그로의 유로 2020 예선 매치데이9 경기는 오는 15일 오전 4시35분부터 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으로 생중계된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해리 케인, 타미 아브라함, 알렉산더 아놀드 등 베스트 멤버로 대표팀을 꾸렸다. 남은 상대가 모두 잉글랜드보다 객관적 전력이 한 수 아래지만, 방심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상황도 여유롭다. 잉글랜드는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하면 본선행을 확정 짓는다.
잉글랜드가 몬테네그로를 이겨야 하는 이유는 한 가지 더 있다. 이번 경기는 잉글랜드 대표팀 통산 1000번째 A매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선수들은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뛰고, 1966년 월드컵 우승을 이끈 주역들도 웸블리를 찾아 역사적인 경기를 함께할 예정이다.
A조에서 아직 승리가 없는 몬테네그로는 이미 유로 2020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몬테네그로는 지난 맞대결에서 마르코 베소비치의 선제골로 잉글랜드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바 있다. 베소비치는 이번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려 잉글랜드의 골문을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잉글랜드가 승점 1점만 더하면 유로 2020 본선 진출이 확정된다. 이번 몬테네그로전에서 본선행 티켓을 따낼 수 있을까.
잉글랜드와 몬테네그로의 유로 2020 예선 매치데이9 경기는 오는 15일 오전 4시35분부터 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으로 생중계된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해리 케인, 타미 아브라함, 알렉산더 아놀드 등 베스트 멤버로 대표팀을 꾸렸다. 남은 상대가 모두 잉글랜드보다 객관적 전력이 한 수 아래지만, 방심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상황도 여유롭다. 잉글랜드는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하면 본선행을 확정 짓는다.
잉글랜드가 몬테네그로를 이겨야 하는 이유는 한 가지 더 있다. 이번 경기는 잉글랜드 대표팀 통산 1000번째 A매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선수들은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뛰고, 1966년 월드컵 우승을 이끈 주역들도 웸블리를 찾아 역사적인 경기를 함께할 예정이다.
A조에서 아직 승리가 없는 몬테네그로는 이미 유로 2020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몬테네그로는 지난 맞대결에서 마르코 베소비치의 선제골로 잉글랜드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바 있다. 베소비치는 이번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려 잉글랜드의 골문을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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