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스` 이던, ♥현아와 첫만남 고백 "저는 관심 없었다. 그래서 현아가 관심 가져"
입력 2019-11-13 23: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라스' 이던이 현아와의 첫만남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던이 출연했다.
이날 던은 현아와의 공개 열애 중이라는 타이틀로 이목을 끌었다. 최근에는 동일한 날에 음반을 반매한 라이벌 관계로까지 발전했다고.
이에 던은 "순위는 제가 훨씬 낮은데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선의의 경쟁, 좋은 자극이 될 것 같아서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던의 토크를 보던 유세윤은 "웃는 거나 움직임이 현아씨랑 되게 비슷하다"며 감탄했다. 던이 "그래요?"라며 쑥스러워하자, 김구라는 "부부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던은 "현아는 자기가 먼저 했다고 하는데, 먼저 사귀자고 고백한 건 저다. 제가 연습생 때 현아 무대하는 걸 도와준 적이 있다. 그때 처음 만났는데 현아 말로는 그때부터 저를 좋아했다더라. 저는 사실 관심이 없었다. 현아는 다른 남자들은 자기한테 관심을 보이는데 저는 없으니까 오히려 관심이 갔다더라"고 고백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