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옹벤져스에 감동했다.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33회에서는 옹벤져스가 봉기했다.
이날 황용식(강하늘)은 동백(공효진)에게 "동백씨. 향미씨가 죽은거는 죽인 놈 탓이지, 동백씨 탓이 아니에요"라고 위로했다.
황용식 뿐 아니라 옹산의 장부들도 깨어나 동백을 위로했다. 박찬숙(김선영)과 김재영(김미화), 정귀련(이선희), 조애정(한예주), 양승희(김모아), 오지현(백현주)까지 모두 나서서 동백을 지키겠다고 봉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옹벤져스'로 깨어나 동백의 밤길과 낮을 모두 지켰고, 동네 반상회도 동백의 가게에서 했다.
이에 동백은 "저 지금 지켜주시는 거예요?"라며 눈물 흘렸다. 옹벤져스들은 "헛소리 말고 네가 네 살 길 찾아", "얘 일단 뚱땡이로 만들어야 쓰겠어"라며 혀를 찼고, 동백은 "저요. 옹산에서 백살까지 살래요"라며 감동했다.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옹벤져스에 감동했다.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33회에서는 옹벤져스가 봉기했다.
이날 황용식(강하늘)은 동백(공효진)에게 "동백씨. 향미씨가 죽은거는 죽인 놈 탓이지, 동백씨 탓이 아니에요"라고 위로했다.
황용식 뿐 아니라 옹산의 장부들도 깨어나 동백을 위로했다. 박찬숙(김선영)과 김재영(김미화), 정귀련(이선희), 조애정(한예주), 양승희(김모아), 오지현(백현주)까지 모두 나서서 동백을 지키겠다고 봉기한 것이었다.
이들은 '옹벤져스'로 깨어나 동백의 밤길과 낮을 모두 지켰고, 동네 반상회도 동백의 가게에서 했다.
이에 동백은 "저 지금 지켜주시는 거예요?"라며 눈물 흘렸다. 옹벤져스들은 "헛소리 말고 네가 네 살 길 찾아", "얘 일단 뚱땡이로 만들어야 쓰겠어"라며 혀를 찼고, 동백은 "저요. 옹산에서 백살까지 살래요"라며 감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