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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루’ 이재욱, 김혜윤에 진심 고백 “이제 내 마음을 부정하지 않겠다”
입력 2019-11-13 21:31  | 수정 2019-12-24 10:1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백경(이재욱)이 은단오(김혜윤)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죽음을 앞둔 은단오를 지키려는 하루와 백경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자신이 은단오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백경은 하루에게 나 은단오 좋아하나봐. 사실 돈 때문에 그런지 환멸이 났었다”며 근데 사실 내가 그 앨 좋아했었나봐”라고 말했다.
이어 쉐도우에서도 백경은 하루에게 은단오 운명을 너가 바꾸려고 해도 바뀌지 않는다. 스테이지에서 너는 모르는게 있으니까”라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그는 너가 모르는 은단오의 스테이지도 계속 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은단오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신한 백경은 쉐도우에서도 은단오에게 잘해줬다. 은단오는 스테이지도 끝났는데 왜그러냐”라고 당황해했고, 백경은 이제 내 마음 부정하지 않으려고. 난 쉐도우에서도 스테이지에서도 너의 약혼자다”라고 고백했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본 하루가 다가왔고, 백경은 하루에게 앞으로 그려질 이야기도 모르는데 너가 얘 운명을 어떻게 바꿀 꺼냐. 내가 얘 약혼자다”라며 은단오를 지키려는 모습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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