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이유비(29)와 밴드 더 로즈 보컬 김우성(26)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유비 관계자는 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지인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비와 김우성이 각자 일정이 있어 프랑스에 갔고, 그곳에서 우연히 일정이 겹쳐 만났다. 두 사람의 지인이 많이 겹친다. 지인들도 함께 현장에 있었다고 하더라. 할로윈 파티도 각각 초대를 받아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우성 소속사 관계자 역시 김우성과 이유비는 지인이고, 파리행사 또한 회사로 들어온 일정이며 동일 행사에 참여한 것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유비-김우성. 사진|이유비 김우성 SNS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이유비과 김우성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각자 SNS에 올린 프랑스 파리 사진의 배경이 같다는 것. 한 누리꾼은 두 사람이 파리에서 만나 함께 쇼핑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유비와 김우성이 올해 같은 핼러윈 파티에 참석한 사진도 주목 받았다.
한편, 이유비는 패션앤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12와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등에 출연 중이다.
김우성은 올해 7월 종영한 JTBC 음악 예능 ‘슈퍼밴드를 통해 비주얼과 실력 인정받은 밴드 더로즈의 보컬이다. 16일 첫 방송하는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업에서 박나래와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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