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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내일(14일) ‘철파엠’ 출연...‘캠핑클럽’ 뒷이야기 공개
입력 2019-11-13 17: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걸그룹 핑클 출신이자 뮤지컬 디바로 활동 중인 배우 옥주현이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옥주현이 출연한다. 옥주현의 라디오 출연은 예능 ‘캠핑클럽 이후 첫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옥주현은 올해 14년 만에 다시 뭉친 1세대 아이돌 핑클의 이야기를 담은 ‘캠핑클럽을 통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런 그녀는 핑클 활동 이후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레베카, ‘엘리자벳, ‘아이다 등 유명 뮤지컬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각종 뮤지컬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을 휩쓸기도 했다.
최근에는 DJ 김영철의 SNS에 티타임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 바 있는데, 이번 ‘철파엠 출연도 그런 둘의 인연에서 시작됐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레베카 출연을 앞두고 있는 옥주현은 이날 방송에서 그간의 뮤지컬 인생을 총정리하고, ‘캠핑클럽에서 다 하지 못했던 핑클의 뒷이야기들을 청취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때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도 활약한 바 있는 옥주현이 ‘철업디 김영철과 풀어낼 입담도 기대를 높인다.
한편 ‘철파엠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시청 가능하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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