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강남 첫 `여성특화` 상업시설 `루(Ruu) 논현`
입력 2019-11-13 17:25 
서울 학동역 인근에 첫 여성 특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유림개발은 강남에서 유일한 '여성 특화' 상업시설을 표방하는 '루(Ruu) 논현'(조감도)을 이달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211-21 일원에서 최근 신속히 완판돼 화제가 된 주거시설 '펜트힐 논현'(지하 5층~지상 17층)의 지하 2층~지상 2층에 마련된다.
루 논현은 강남에서도 보기 드문 여성 특화 콘셉트로 기획됐다. 지하 2층에 들어설 수영장·사우나·헬스장 등 스포츠 시설과 연계한 '헬스&뷰티' 콘텐츠가 핵심이다. 지형 단차로 지상에 노출돼 접근이 용이한 지하 1층에는 스파·필라테스·플라잉요가 등 '스파&헬스케어', 지상 1층에는 식음료(F&B)·에스테틱·필수시설, 지상 2층에는 '하이엔드 뷰티클리닉' 업종 등을 입점시켜 새 명소로 꾸밀 계획이다.
임준모 유림개발 부사장은 "국내 소비자는 물론 외국 관광객 수요까지 아우르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5-8(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에 마련된다.
[나현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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