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학교급식 당분 과다 사용
입력 2008-12-24 13:28  | 수정 2008-12-24 13:28
학교급식에 설탕이나 물엿 등 당분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서울지역 학교급식 식단을 분석한 결과, 고등학교 급식에서 당분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간 급식이 제공된 날이 전체의 17%로 조사됐습니다.
식약청 관계자는 "비만 예방 등 청소년 건강을 위해 학교급식에서 당 첨가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며 "설탕과 물엿 등을 덜 사용하는 조리법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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