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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경리 열애인정, 2년전 ‘다정셀카’ 눈길..."이때부터였나?"
입력 2019-11-13 14: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그룹 2AM 정진운(28)과 경리(29)가 2년째 열애 중임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2년 전 함께 찍은 다정한 셀카가 화제다.
정진운은 지난 2017년 12월 #둘 만의 크리스마스 #시즌송 #불러쩡 ♥ 이게 뭐냐면은 스타제국에서 시즌 송 프로젝트를 하는 건데 그 첫 번째를 누나랑 하게된 거. 노래조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때부터 였을까. 두 선남선녀의 다정한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그로부터 이틀 뒤 정진운은 또 다른 사진을 게시하며 #둘 만의 크리스마스 사진은 #신상터는녀석들 중! 많이 들어주세요!!^^ #메리크리스마스 #경리누나도 썼더라 #왜 둘이 올리면 #댓글 안다는 거야ㅜㅜ #뿡이다뿡뿡”이라는 글을 올려 둘의 듀엣곡 '둘 만의 크리스마스'를 홍보했다. 이전에 올린 경리와의 게시글에 댓글이 많이 없어 서운해 하는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색깔만 다른 커플 머플러를 매고 거울을 보며 셀카를 찍고 있다. 꿀 떨어진 눈빛으로 경리를 바라보는 정진운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13일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라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2AM 출신 가수 정진운과 나인뮤지스에서 홀로서기 한 경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진운과 경리는 2017년께 가요계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뒤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12월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했고,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신상터는 녀석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지난 3월 정진운이 입대한 이후에도 두 사람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 한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정진운이 휴가를 나올 때마다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경리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며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진운은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경리는 지난 7월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만료돼 홀로서기에 나섰다. MBC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과 유튜브채널 ‘경리간길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정진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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