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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김우성, 토요일 밤 활활 불태울 케미(스탠드업)
입력 2019-11-13 13: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박나래와 더 로즈의 김우성이 ‘스탠드업‘의 MC로 역대급 꿀 케미를 예고했다.
16일 오후 10시 45분에 첫 방송을 앞둔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스탠드업은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본격 스탠드업 코미디 쇼로 웃음부터 감동까지 의미와 풍자가 담긴 어른들의 코미디다.
특히 MC로 활약할 박나래와 더 로즈 김우성의 조합으로 ‘스탠드업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나래와 더 로즈 김우성은 예상치 못한 MC들만의 찰떡 케미를 발산, 존재감을 강력 어필했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녹화 당시 박나래는 명불허전 입담을 과시하며 쇼를 준비하는 출연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쇼가 시작된 후에는 객석에 앉아 관객의 맘을 대변해주는 현실 리액션으로 웃음폭탄을 투척했다는 후문이다.

보조 MC로 함께한 김우성은 여심을 저격하는 눈웃음과 달달한 보이스로 객석을 심쿵하게 하며 현장에 훈훈함을 불어넣었다. 더불어 아티스트 감성을 발휘, 기타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선보여 쇼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처럼 MC부터 존재감 甲인 ‘스탠드업은 배꼽까지 탈탈 털어갈 개그우먼 박미선과 웃음 치트키 장도연, 대니초, 이용주, 케니, 알파고, 한기명, 송하빈 등 명품 코미디 라인업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눈길 가는 신선한 조합, MC 박나래와 김우성이 함께하는 ‘스탠드업은 16일 오후 10시 45분에 첫 방송 된다.

skyb184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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