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1순위 청약 마감…평균 6.06대 1
입력 2019-11-13 09:41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 우미건설]

우미건설이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공급 중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결과, 1126세대 모집에 총 6819명이 몰리며 평균 6.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29.41대 1)은 전용 84㎡D에서 나왔으며, 전용 ▲84㎡A 7.52대 1 ▲84㎡B 3.73대 1 ▲84㎡C 5.71대 1 등 전 주택형이 모집 세대수를 넉넉하게 채웠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인천 루원시티는 부동산 규제가 비교적 낮은 비규제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은 물론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단지 내 테마형 상업시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주거 편의성을 갖춘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아파트 분양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19일 계약은 12월 2~4일 모델하우스(인천시 서구 청라동 157-11)에서 진행한다. 오피스텔 일정은 당첨자 발표 15일, 계약체결 18~19일이다. 아파트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