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유림개발, 여성특화 상업시설 `루(Ruu) 논현` 분양
입력 2019-11-13 09:33 
상업시설 `루(Ruu) 논현` 투시도 [사진 = 유림개발]

유림개발은 이달 중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인근에 '루(Ruu) 논현'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세관사거리 대로변에 들어서는 이 상업시설은 최근 분양을 마감한 '펜트힐 논현' 내 지하 2층~지상 2층에 마련된다. 지하 2층에는 수영장 및 사우나, 헬스장 등 스포츠 시설과 연계한 여성 특화 'Health & Beauty' 관련 업종으로 구성된다. 지상과 접근이 쉬운 지하 1층에는 스파·필라테스·플라잉 요가 등 '스파 & 헬스케어', 지상 1층에는 F&B(식음료)·에스테틱·필수시설 등 각종 키테넌트, 지상 2층에는 '하이엔드 뷰티클리닉' 업종을 각각 입점시켜 계획이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과 분당선·7호선 환승역인 강남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역 및 직행·공항버스 등 다양한 노선이 사업지 주변에서 운행돼 이를 이용하려는 유동인구를 직간접 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단지 외관은 시인성이 높은 고급 수입 외장재 세라믹 패널로, 실내 인테리어는 북유럽 감성의 콘셉트가 적용된다. 특히 첨단 LED 조명 등 다양한 빛과 조명, 오브제를 활용해 북유럽과 북극 등지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북극광)를 구현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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