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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창원시 대산면에서 VVIP 고객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입력 2019-11-13 08:51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2일 경남 창원시 대산면에서 농협은행 최우수고객(VVIP)과 함께 단감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감 수확에 이어 삼색떡 만들기, 미니정원 꾸미기 등의 농촌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 활동은 최우수고객에게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최우수고객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는 전국 농협은행 15개 권역에서 최우수 고객 500명과 범농협 CEO 및 임직원 10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고객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다시 한번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100% 순수 국내자본으로 설립한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고객과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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