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BTS 앨범 `빌보드 200` 차트 역주행…13단계 상승
입력 2019-11-13 08:41 
[사진제공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 앨범 2장이 최근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재진입한 데 이어 차트를 동시 '역주행'했다.
12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들의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36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49위 때보다 13계단 상승한 순위다. 이 앨범은 2주 전 차트에 84위로 재진입한 뒤 순위가 떨어졌지만 이번 주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도 같은 차트 155위를 기록하며 지난주 165위보다 10계단 뛰어올랐다.

그룹이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지난주 차트에 재입성했다. 통산 53주째 차트인에 성공한 것으로, 1년 이상 '빌보드 200' 차트를 지킨 첫 K팝 앨범이다.
이밖에 BTS의 곡 '메이크 잇 라잇(feat.Lauv)'이 라디오 에어플레이로 집계하는 팝송 차트에 39위로 진입했다고 빌보드는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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