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1월 13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9-11-13 07:00  | 수정 2019-11-13 07:09
▶ 조국 내일 소환…정경심 측 "재판서 규명"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 측 변호인은 "검찰 기소 내용 중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다"며 재판에서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패트 충돌' 나경원 오늘 검찰 출석
검찰의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오늘 오후 검찰에 출석합니다.
나 원내대표는 "여권의 불법 날치기를 막으려고 정당방위를 한 것"이란 입장입니다.

▶ "주한미군 필요한가" 미 합참, 방위비 압박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미국인들은 부자 나라인 한국에 왜 미군이 필요한지 의문을 보인다"며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압박했습니다.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도 어제 우리 국방부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방위비 분담금 인상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 홍콩 시위 격화…학생·경찰 출동 '전쟁터'
경찰의 실탄 사격으로 홍콩 시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홍콩 대학 캠퍼스 곳곳에서 학생과 경찰이 충돌했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 '화성 8차' 윤 모 씨, 오늘 재심 청구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20년간 옥살이를 한 윤 모 씨가 오늘 재심을 청구합니다.
윤 씨의 변호인단은 8차 사건을 자백한 이춘재를 증인으로 요청할 계획입니다.

▶ 오늘 수능 예비소집…내일 '입시한파'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오늘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저녁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져 내일 아침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는 등 '수능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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