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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7위 등극
입력 2019-11-12 16:56 
마마무 사진=RBW
미국 빌보드가 걸그룹 마마무의 신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의 성과에 대해 다뤘다.

제프 벤자민은 최근 미국 빌보드 ‘CHART BEAT 코너를 통해 마마무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7위에 올랐다. 이로써 마마무는 K팝 걸그룹 경연 프로그램 ‘퀸덤에서 발표한 노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승리를 주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제프 벤자민은 마마무를 퀸즈 오브 퀸덤(Queens of Queendom)”이라고 칭하며 마마무의 ‘퀸덤에서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데 이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진입 소식까지 발 빠르게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마무의 이번 신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는 ‘퀸덤을 통해 공개된 경연곡임에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7위에 오르며, 다가오는 14일 컴백에 청신호를 밝혔다.


더욱이 마마무는 지난 2월 화사의 솔로 데뷔곡 ‘멍청이(twit)를 시작으로 ‘고고베베(gogobebe), 휘인의 솔로곡 ‘헤어지자,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까지 올해에만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4차례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더불어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 발매를 앞두고 있는 만큼 마마무가 타이틀곡 ‘HIP으로 또 한 번 빌보드 차트에 진입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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