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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열애인정, ♥이혜성 아나운서와 `KBS 선후배 커플` [종합]
입력 2019-11-12 11:25  | 수정 2019-11-12 13: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아나운서 커플의 탄생이다. 대세 방송인 전현무(42)와 KBS 이혜성 아나운서(27)가 무려 15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핑크빛 열애 중임을 공식화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12일 선후배였던 두 사람이 공통 분모로 가까워져 최근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어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면서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간곡히 당부했다.
전현무는 앞서 이혜성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심야 라디오 방송에 지원사격을 해 훈훈한 선후배의 정을 뽐내는 한편, 두 사람은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해피투게더4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평소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기로 유명한 전현무에게 이런 저런 고민을 상담하기도 한 이혜성 아나운서는 그의 진심어린 조언과 유머러스한 매력에 마음을 빼앗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연예가중계 MC로도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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