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그마체인, 유사코그룹과 미국진출 위한 MOU 체결
입력 2019-11-12 09:22 
(왼쪽부터) 유사코그룹 고한영 대표이사와 시그마체인 곽진영 대표이사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은 미국 액셀러레이팅 기업인 유사코그룹과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블록체인 비지니스 업무 협력을 위해 USD 1000만불(약 116억) 투자자금 조성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유사코그룹은 투자·기술·창업·기업·법률전문가 등이 모여 미국의 유수 VC경영진과 함께 설립한 기업으로 서울 스타트업 허브의 글로벌 파트너사다,
고한영 유사코그룹 대표는 "시그마체인이 독자 개발한 자체 메인넷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1000만불을 투자하기로 약정했다"며 "시그마체인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서비스 구축과 밀착 멘토링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빠른 시일내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세계적인 액셀러레이터인 유사코그룹과 협업해 1000만불 투자자금 조성을 목적으로 미국시장에 진출을 하기로 했다"며 "11월 중 미국본사에 가서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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