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1월 12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9-11-12 07:00  | 수정 2019-11-12 07:15
▶ 시위대에 실탄 발사…최악 치닫는 홍콩
6개월째 시위가 계속되는 홍콩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사해 홍콩 민심이 들끓고 있습니다.
자칫 '제2의 톈안먼 사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검찰 "정경심, 딸 스펙 허위 작성" 결론
검찰이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에게 14가지 범죄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정 교수가 딸의 스펙을 허위로 조작했고 조국 전 장관이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뒤 차명계좌를 만들어 금융거래를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전두환 또 불참…법원, 재출석 여부 검토
최근 골프를 치는 모습이 공개된 전두환 씨가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명예훼손 재판에 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다음 재판이 열리는 다음 달 16일 전 씨의 출석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균열' 보잉737NG 13대로 늘어 승객 불안
미국 보잉사의 737NG 기종 중 균열이 발견돼 운항이 중지된 국내 항공기가 13대로 늘었습니다.

승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액체괴물'서 또 유해물질…100개 리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이른바 '액체괴물'에서 또 기준치를 넘는 유해물질이 발견됐습니다.
기준치를 초과한 100개 제품이 당국의 리콜 명령을 받았습니다.

▶ 출근길 짙은 안개…큰 일교차 주의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오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5도까지 떨어져 춥겠지만, 낮에는 16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