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선인식 핵심부품 국내 첫 생산
입력 2008-12-23 18:58  | 수정 2008-12-23 19:05
신성장동력인 무선인식 RFID와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USN의 핵심 기술인 멤스, 즉 극미세 전자기계시스템의 센서를 국내에서 첫 대량 생산에 들어갑니다.
멤스는 기계부품과 센서 등을 실리콘 기판 위에 집적화하여 만드는 극미세 반도체 구조물로 전통산업과 IT 융합의 핵심 기술입니다.
한국전자거래진흥원 부설 RFID/USN 센터는 오늘(23일) 인천 송도에서 멤스 센서의 시제품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생산한 시제품은 소비자 가전분야의 로봇청소기에 활용될 예정으로, RFID/USN 센터는 2010년까지 8인치 웨이퍼 9천 장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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