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해명 “69억 빚 모두 청산 NO...희망은 보인다” [M+★SNS]

방송인 이상민이 빚을 갚는 중이라고 해명했다.

11일 오후 이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영철과 나눈 카톡을 공개했다.

이상민이 공개한 카톡 캡처본에는 김영철이 이상민에게 빛 청산했다는 기사를 첨부한 뒤 형 다 갚은 건 아니지 않아?”라고 물어본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이상민은 헉 아닌데...ㅠㅠ”라고 답을 보냈다.

카톡 캡처본과 함께 이상민은 끝까지 게스트 기사까지 챙겨주는 영철이 역시....고마웡”이라며 빚을 모두 청산한 것으로 확대 해석되자 바로잡아준 김영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아직은 아니지만... 희망은 보입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 감사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라며 이런 기회를 주신 여러분께 평생 보답하며(어떻게 보답해야할까요?) 정말.. 열심히 살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할게요. 여러분도 파이팅^^”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이상민은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올해부터는 재정 상황이 나아졌음을 밝히며 이제 제한 은행이 없다. 통장도 만들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