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은 지난 9일 창립 48주년을 맞아 민·관이 함께하는 클린업데이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취임한 1954년생 김성도 대표이사도 이날 임직원들과 함께 본점이 인접한 인천 미추홀구내 주안역 상업지역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총 1톤에 달했다.
또한 종량제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배출요령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도 홍보했다. 행복 나눔 행사에는 미추홀구 김정식 구청장과 주안1동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김성도 대표는 "모아저축은행은 미추홀구에서 1971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성장해 온 각별한 의미가 있는 곳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에 견인하는 우리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