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여행 기업 노랑풍선은 지난 9일 아이들의 다양한 경험과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같이가요! 서울여행'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이가요! 서울여행'은 꿈터 지역아동센터(서울시 성동구)의 아동 20명과 보육교사를 초청해 노랑풍선시티버스를 타고 서울시내 관광명소를 투어하는 행사다. 이들은 서울숲 사슴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해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숲과 식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롯데월드타워 내 아쿠아리움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시행한 '같이가요! 서울여행'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적 경험이 부족한 보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보다 독특하고 흥미로운 서울여행을 선물하기 위해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여행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의 의미를 새기고 나눔의 행복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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