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우새’ 천정명 “액션신 중 진짜로 맞아 코뼈 부러졌다”
입력 2019-11-10 21:35 
‘미우새’ 천정명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미운우리새끼 천정명이 연기 중 상대배우의 지나친 열정으로 코뼈가 부러진 적 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탁재훈과 이상민이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이 연습 도중 열정을 내뿜는 모습을 본 신동엽은 이상민을 알아야 한다. 룰라 시절 흥과 열정으로 무대 위에서 날라 다녔다. 그런데 못하게 하니까 (답답해 하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천정명에 연기할 때도 (도가 지나친 열정을 느낀 적) 있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천정명은 액션신 찍을 때 가끔은 진짜로 때리는 사람이 있다. 순간 제가 맞아 코뼈 부러진 적 있다. 구급차에 실려 간 적 있다”고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서장훈은 죽어야 하는 데 계속 안 죽고 (연기)하는 거 아니냐. 결국 자기가 때리고”라며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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