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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이정후 `한국 야구대표팀의 젊은 피` [MK포토]
입력 2019-11-09 16:58 
매경닷컴 MK스포츠(김포공항)=김재현 기자
프리미어12 예선에서 호주와 캐나다, 쿠바를 차례로 꺾고 3전 전승으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9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허경민과 이정후 등 한국 대표팀 선수단이 출국 전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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