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승우, 신트트라위던 1군 11경기 연속 엔트리 제외
입력 2019-11-09 06:33 
이승우가 신트트라위던 입단 후 1군 공식전 11경기 연속 명단에서 빠졌다. 사진=신트트라위던 공식 SNS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승우(21)가 신트트라위던 입단 후 1군 공식전 11경기 연속 명단에서 배제됐다. 벤치에 앉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예비 엔트리에 단 한 번도 들지 못했다.
신트트라위던은 8일(한국시간) 2019-20시즌 벨기에 프로리그 15라운드 원정경기 19인 명단을 발표했으나 이승우는 빠졌다.
벨기에 프로리그는 벤치에 8명 포함 총 19명이 엔트리에 포함된다. 이승우는 현재 예비 명단에도 신트트라위던 계약 후 포함되지 못하고 있다.
이승우는 지난 5일 OH 루벵 경기장에서 진행된 연습경기를 풀타임 출전하며 엔트리 포함을 기대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베트남 미드필더 응우옌콩푸엉(24)도 명단에서 제외됐다. 콩푸엉은 지난 벨기에 프로리그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분을 소화했지만, 7경기 연속 소집되지 못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