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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레트로 특집, 겨울연가 준상이 싱크로율 100% 규현 ‘웃음 만발’
입력 2019-11-08 22:41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신서유기7 레트로 특집에서 멤버들은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캐릭터들로 변신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 각종 게임을 하며 새로운 코스프레를 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이 레트로특집으로 ‘그때 그 시절 스타 코스프레를 했다.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비, 한류 열풍을 일으켰던 겨울연가의 준상이,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무지개 니트를 입었던 임수정, 테크노 전사 이정현, 시대를 앞서간 박진영의 비닐바지, 붉은악마까지 소개됐다. 비와 준상이 코스프레를 보면서 이건 쉽다”고 말하던 멤버들은 이어진 코스프레를 보면서 놀라워했다.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해 3의 배수에 고와 빽을 외쳐야 하는 ‘고백점프 게임을 시작했다. 강호동은 ‘뽀숑을 외쳐야 할 타이밍에 까꿍”이라고 외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게임에서 늘 1등을 하는 은지원은 비 코스프레를 선택했고 손에 붕대를 감았다. 강호동은 터질 듯한 비닐바지 패션을 입었고, 송민호는 붉은 악마로 변신했다. 이수근은 긴머리를 풀어헤치며 이정현의 코스프레를 했고, 피오는 임수정의 송은채 캐릭터가 되어 미모를 뽐냈다
특히 규현은 겨울연가의 준상이의 안경을 쓸 때부터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발까지 맞춰쓴 아련한 표정을 짓다가도 슈퍼주니어의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레트로 코스프레를 하고 서울에서 3대3 레이스 게임이 시작됐다. 호통팀과 수근팀은 퀴즈를 맞추며 도착지를 추측했다. 먼저 대학로를 생각해낸 호통팀이 먼저 대학로로 향했다.

또 특산물 획득을 위한 고깔 멀리뛰기 게임이 시작됐다. 고깔을 쓰고 멀리 뛴 사람에게 특산물이 주어졌다. 첫 번째 주자였던 강호동은 여유롭게 성공했지만, 뒤에 도전한 멤버들은 아무도 성공하지 못하고 털썩 쓰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쓰러진 이수근을 보며 규현은 형 일부러 웃기려고 그러면 안 된다”라며 멀리뛰기에 도전했고 강호동보다 멀리 뛰어 1등을 차지했다.
규현은 자신이 갖고 싶었던 특산물을 얻게 돼 기뻐했다.

본격적으로 1성구와 선물을 얻기 위한 미션이 이어졌다. 1성구 획득을 위해 소믈리에 게임이 시작됐다. 강호동 종목인 소믈리에 게임은 와인이 아닌 소고기 부위를 눈으로만 보고 알아맞히는 것이었다. 강호동은 안심, 등심, 채끝으로 구성된 세 가지 고기를 살펴봤다.
고심하던 강호동은 안심이고, 등심이고, 채끝인거 같다”고 다 알아맞혀 놀라게 했다. 불안해하던 멤버들과 달리 당당하게 정답을 외치던 강호동은 정답을 맞췄다는 사실을 알고 기쁨의 댄스를 춰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단체 초성퀴즈 게임이 시작됐다. 초성을 제시하면 6명 모두가 같은 단어를 말해야 했다. 도사들은 그러면 우리가 계획을 짜겠다”며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규현은 우리가 했던 것 중에서 말해보자”고 제안했다.
회의를 했던 것과 달리 첫 문제였던 ‘ㄲ에서 제각기 다른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단체 미션에 실패한 멤버들은 계룡산 촬영을 마쳤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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