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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김하성 `7-0 완승에 신나는 하이파이브` [MK포토]
입력 2019-11-08 22:15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8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9 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쿠바의 경기에서 한국이 쿠바를 꺾고 대회 3연승으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선발 박종훈의 호투 속에서 김하성, 박병호, 김재환, 이정후 등 타선이 터지면서 7-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승호와 김하성 등 대표팀 선수들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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