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업계 인턴 공모에 지원자 대거 몰려
입력 2008-12-23 10:00  | 수정 2008-12-23 11:32
경기 침체로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금융업계의 인턴 공모에 지원자가 대거 몰리고 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최근 실시한 청년 인턴 공모에 7천500여 명이 응시해 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또 한국은행이 35명의 인턴직원을 뽑기 위한 서류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71명이 몰려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은행 역시 홍보대사인 'KB 캠퍼스 스타'를 모집한 결과 무려 4천여 명이 원서를 내 경쟁률이 43대 1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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