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8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11-08 19:30  | 수정 2019-11-08 19:36
▶ 윤석열 만나 "검찰 개혁 완성도 높여야"
문 대통령이 반부패정책 협의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조국 사태' 이후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완성도를 높여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 정경두 '국방장관 패싱' 중령 경위조사 지시
북한 주민 송환과 관련된 내용을, 국방장관을 거치지 않고 청와대 국가안보실로 보고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중령에 대해 정경두 국방장관이 경위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에스퍼도 다음 주 방한 미 지소미아 압박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에 이어 에스퍼 국방 장관도 곧 방한합니다. 지소미아 유지를 위해 미국이 전방위 압박에 나서는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소미아 연장은 없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대화 창구 만들자" 친박 핵심 복당 검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변혁'의 유승민 의원이 보수통합을 위한 대화창구를 만드는데 공감했습니다. 한국당 내에선 서청원·이정현 등 친박 핵심 의원들의 복당도 함께 검토되고 있어 보수통합 논의가 진전될지 주목됩니다.

▶ [단독] "전두환 신군부의 DJ 탄압이 5.18 원인"
전두환 신군부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전라도 출신 인사들을 극심하게 탄압하면서 5.18민주화운동이 촉발됐음을 입증하는 결정적인 자료를 MBN이 입수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불법 택시조직 폭행까지 하는데 '속수무책'
서울 김포공항과 신도림역 등을 장악한 불법영업 택시들이, 장거리 손님을 독점한 채 호객행위와 바가지 요금 징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항의하는 기사에게 폭행까지 하고 있지만 단속반은 속수무책인 현장을 MBN이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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