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에 파견된 유럽안보협력기구 OSCE 감시단이 내년 1월1일 그루지야에서 철수한다고 밝혔습니다.
OSCE는 그루지야 감시단의 활동 시한이 12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3개월간 이를 연장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지만, 러시아가 이를 거부한 데 따른 것입니다.
OSCE는 남오세티야 국경지대의 휴전 여부를 감시하는 임무를 띤 28명을 포함해 모두 180명의 감시단원을 그루지야에 파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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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CE는 그루지야 감시단의 활동 시한이 12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3개월간 이를 연장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지만, 러시아가 이를 거부한 데 따른 것입니다.
OSCE는 남오세티야 국경지대의 휴전 여부를 감시하는 임무를 띤 28명을 포함해 모두 180명의 감시단원을 그루지야에 파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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