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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 소극장 단독 콘서트 “가깝게 소통하고파”
입력 2019-11-08 10: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박남정이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박남정은 11월 23일, 12월 14일 오후 6시 두차례 성남시 핸딘스페이스(150석, 성남시 분당구 수내로 46번길 33)에서 ‘박남정 쇼를 펼친다.
이 공연은 ‘소극장 문화운동의 기치를 내건 ‘ATUS 릴레이 콘서트에 박남정이 첫 동참하는 무대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초 ‘우리가 시작하는 풀뿌리 문화운동이라는 컨셉으로 출범한 ‘릴레이 콘서트는 이번 공연으로 시즌 4를 맞는다.
박남정은 적극적으로 팬들을 찾아가,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 호흡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소극장 공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낸다.

공연 순서 후에는 박남정과 함께 하는 애프터파티 참석의 기회가 있고, 디제잉쇼도 있다.
1988년 ‘아 바람이여로 데뷔, 어느덧 30주년의 박남정은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지난 1995년 6집 ‘멀어지는 너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2004년 7집 ‘어게인 2004로 컴백했고, 2017년 8집 ‘라잇 나우(Right Now)'를 발표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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