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재엽 "아이들 어릴 때 아내와 헤어져, 황혼사랑 생각 없어"(아침마당)
입력 2019-11-08 09: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전 유도선수 김재엽이 황혼의 사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황혼에 끝사랑 해 VS 말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재엽은 아이들이 어릴 때 아내와 헤어졌다. 저도 남자니까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아이들이 어릴 때 엄마랑 헤어진 뒤 큰 상처를 받았고, 커가면서 내 눈치를 많이 봤다. 지금은 아이들이 다른 여자 만나라고 하지만, 한이 되어 있다. 엄마의 손이 가장 필요할 시기였는데, 내가 죄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재엽은 나이가 들면 더 만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이 없다. 자식들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skyb184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