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상무부, 중국산 세라믹 타일에 최고 356% 반덤핑 예비판정
입력 2019-11-08 08:44 

미국 상무부는 7일(현지시간) 중국산 세라믹 타일(ceramic tile)에 대해 114.49~356%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예비판정을 내렸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이 덤핑률과 같은 수준의 현금 보증금을 일단 징수하게 된다.
상무부의 최종 판정은 내년 3월 23일 내려질 예정이다.
미국의 중국산 세라믹 타일 수입액은 작년 기준 4억8130만 달러(약 5564억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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