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강수의 부동산현장 탐방] ‘합정역 효성해링턴타워’ 근린생활시설

상가개발전문기업 ㈜에이치폴리오는 913세대 독점수요를 확보한 합정역 역세권 청년주택 ‘서교동 효성해링턴타워 상업시설 준공을 앞두고 상가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마포구 서교동 395-43 일원에 대지면적 6736㎡, 연면적 6만7953㎡(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의 ‘서교동 역세권 청년주택 효성해링턴타워 총 913세대(아파트 614세대·도시형원룸 299세대)를 공급한다.
▶상가 구성 및 장점
‘서교동 효성해링턴타워 상가는 지상 1층 35호실과 2층 8호실, 총 43호실로 구성되며 건물 내 913세대를 자체 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 1층~지상 2층 일부 공간에는 지역사회와 연계되는 중앙광장&썬큰광장, 공연장, 도서관 등 청년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헬스장·어린이집·어린이 놀이터도 제공된다. 또한 현장관계자에 따르면 생활 및 트렌드에 맞는 업종을 중심으로 MD를 구성하고 SNS 등에서 인기가 많은 유명 음식점이나 업종을 우선 배치해 집객력을 높인다는 구상을 밝혔다.

▶교통환경 및 입지여건
‘서교동 역세권 청년주택 효성해링턴타워는 2호선과 6호선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합정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 한다. 여기에 합정역 주변은 약 100개의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있다. 양화로,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고양, 김포 방향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김포, 인천, 고양시 등과 인접해 있다.
‘서교동 역세권 청년주택 효성해링턴타워가 자리하는 합정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알려져 창업자들은 물론 상가 투자자들까지 주목하는 지역이다. 실제 합정역을 방문해보면 주중과 주말 가리지 않고 많은 유동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곳은 특히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곳이다. 주변에 홍익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유명 대학교가 몰려 있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 상권으로 일컬어지는 홍대입구역 상권과 연결된 합정역 부근의 상권파워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서교동 효성해링턴타워 개요표'

▶총평
‘서교동 역세권 청년주택 효성해링턴타워는 2·6호선 합정역과 인근 100여 개가 넘는 버스 노선으로 우수한 대중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배후 홍익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유명 대학교가 몰려 있고 대한민국의 핫플레이스 상권으로 일컬어지는 홍대입구역 상권과도 연결되어 있다.
특히, 홍대입구역 상권은 합정역과 상수역까지 이어지고 확장되고 있어 젊은 층의 유입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국내 유명 상권인 홍대상권과 연결되면서 유동 수요도 풍부한 합정역 초역세권 입지와 900여 세대의 건물 자체 수요를 확보한 것이 큰 특징이다. 다만, 임차인을 모집하는 경우에 있어 상권 분위기에 맞고 경쟁력이 있는 업종을 잘 선별해야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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