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7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11-07 19:30  | 수정 2019-11-07 19:35
▶ 외고·국제고·자사고 2025년부터 일괄 폐지
정부가 고교 서열화를 없애기 위해, 외고와 자사고, 국제고를 2025년부터 일괄 폐지합니다. 해당 학교와 학부모들은 "학생의 선택권을 뺏는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 대통령 지지율 50.2% "경제정책은 아쉽다"
MBN과 매일경제가 문재인 대통령 임기 반환점을 맞아 여론조사를 의뢰한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50.2%였습니다. 국민들은 적폐청산은 잘했고, 경제정책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북 주민 2명 북송…16명 살인사건 연루"
정부가 동해에서 군 당국에 나포된 북한 주민 2명을 판문점을 통해 송환했습니다. 해당 북한 주민 2명은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하고 도주하다 우리 군에 나포됐었습니다.

▶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혐의로 또 기소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이 의붓아들까지 살해한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겨집니다. 검찰은 고씨가 현 남편에 대한 적대심으로 의붓아들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문중 제사서 인화물질 뿌리고 불 1명 사망
야산에서 문중 제사를 지내던 중, 한 남성이 제사를 지내는 종중원에게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질러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가해자는 범행 직후 음독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단독] 직수정수기 속 곰팡이 소비자원 조사 착수
직수정수기 안에 곰팡이가 생기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급증한 소비자 신고에 한국소비자원이 본격 조사에 나섰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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