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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마존과 장기 협력 관계 구축
입력 2019-11-07 15:24 
(왼쪽부터)로템 헤쉬코 아마존 글로벌 총괄 디렉터,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바랏 마헤시와리 아마존 글로벌 제휴 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카드는 7일 아마존과 함께 주요 쇼핑행사와 연계한 해외직구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향후 3년간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협력 플랜을 추진한다.
신한카드는 플랫폼의 연결과 확장 전략하에 지난 2년간 아마존과 다양한 협력을 진행,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장기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이번 장기 협력관계 구축을 기념해 다가오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아마존과 빅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지난 2017년 6월 아마존과 제휴를 체결한 신한금융그룹과 아마존의 디지털 혁신 전략 하에 블랙프라이데이 마케팅 등에서 긴밀히 협력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직구 고객이 차별적 혜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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