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박정민이 ‘응답하라 1988 특별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정민은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 이틀째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박정민은 지난 2015년에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다가 가장 많은 악플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정민은 "극중 성보라(류혜영 분)의 친구와 키스를 한 남자친구로 나왔다. 처음엔 싹싹 빌다가 보라가 뭐라고 하자 적반하장 막말을 내뱉는 캐릭터다"고 설명했다.
박정민은 영화 '동주' 촬영을 끝내고 집에서 쉬는데 감독님이 특별출연을 부탁했다. 진짜 3천개 정도 악플이 달린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어떤 분께서 아버지랑 같이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제가 나와서 ‘저 사람 팬이다라고 말했더니 아버지가 ‘어디 저런 놈을 좋아하냐고 호통을 치셨다더라”라며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박정민은 저는 그런 사람 아니니까 오해하시지 마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정민은 휴가를 떠난 박선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씨네타운의 스페셜 DJ를 맡고 있다. ‘씨네타운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배우 박정민이 ‘응답하라 1988 특별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정민은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 이틀째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박정민은 지난 2015년에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다가 가장 많은 악플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정민은 "극중 성보라(류혜영 분)의 친구와 키스를 한 남자친구로 나왔다. 처음엔 싹싹 빌다가 보라가 뭐라고 하자 적반하장 막말을 내뱉는 캐릭터다"고 설명했다.
박정민은 영화 '동주' 촬영을 끝내고 집에서 쉬는데 감독님이 특별출연을 부탁했다. 진짜 3천개 정도 악플이 달린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어떤 분께서 아버지랑 같이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제가 나와서 ‘저 사람 팬이다라고 말했더니 아버지가 ‘어디 저런 놈을 좋아하냐고 호통을 치셨다더라”라며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박정민은 저는 그런 사람 아니니까 오해하시지 마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정민은 휴가를 떠난 박선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씨네타운의 스페셜 DJ를 맡고 있다. ‘씨네타운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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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