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예능이 방송계를 다시 한 번 뜨겁게 달구고 있다. 스포츠라는 소재가 갖고 있는 힘과 예능의 재미가 만나 더할 나위 없는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것.
SBS플러스 ‘다함께 차차차는 지난 5일 첫 선을 선보이면서, 방송계 대세인 스포츠 예능 인기 반열에 합류했다. ‘다함께 차차차는 연예인 축구단을 결성하여 국내 최강 풋살팀을 꺾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다. 한 마디로 연예인이 축구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다.
첫 방송 후 ‘다함께 차차차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딘딘, 한현민, 이진호, 정세운, 하성운, 유승우, 송유빈, 김국헌, 장문복, 희석, 김관수 등 주로 아이돌과 이슈를 모을 수 있는 인물들이 한 자리에 모이며, 색다른 모습을 펼친 것. 특히 무대 위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아이들이 대거 출연해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열정을 발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예능인으로서 프로그램의 웃음 포인트를 짚어줄 이수근과 입담이 있으면서도 전문적인 축구 지식으로 선수들을 가르쳐줄 이천수가 나섰다. 이수근은 적재적소에 입담을 펼치는 것은 물론 선수와 스태프를 아우르거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뛰어난 체력을 뽐내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안겼다. 그리고 이천수는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주며 감독으로의 포옹력을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함께 차차차와 비슷한 포맷을 가진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도 있다. 바로 JTBC ‘뭉쳐야 찬다. 두 프로그램은 공을 차는 스포츠 풋살, 축구를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하나 ‘다함께 차차차는 축구를 사랑하는 연예인들이 모였다면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레전드 스포츠 선수들이 모여 축구단을 이룬다는 점에서 차별된다.
특히 첫 회 2.7%의 시청률로 시작한 ‘풍쳐야 찬다는 지난 3일 6.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차별점이라면 출연진들의 케미가 더 단단해지면서 시청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
‘뭉쳐야 찬다 역시 예능에서는 빠질 수 없는 재미 포인트를 가져가기 위해서 개그맨 정형돈을 앞세웠다. 또 축구의 전문적인 지식이 있고, 대한민국 축구의 한 획을 가지고 있고 진행에 능수능란한 안정환을 감독으로 배치했다. 두 사람을 통해 스포츠의 전문적인 지식과 함께 재미를 추구, 두 마리의 토끼를 다잡았다.
두 프로그램 외에도 MBC ‘편애중계, 최근 종영을 알린 KBS2 ‘으라차차 만수로 등 다양한 스포츠 예능들이 대거 등장해 ‘우리동네 예체능에 이은 스포츠 예능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SBS플러스 ‘다함께 차차차는 지난 5일 첫 선을 선보이면서, 방송계 대세인 스포츠 예능 인기 반열에 합류했다. ‘다함께 차차차는 연예인 축구단을 결성하여 국내 최강 풋살팀을 꺾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다. 한 마디로 연예인이 축구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다.
첫 방송 후 ‘다함께 차차차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딘딘, 한현민, 이진호, 정세운, 하성운, 유승우, 송유빈, 김국헌, 장문복, 희석, 김관수 등 주로 아이돌과 이슈를 모을 수 있는 인물들이 한 자리에 모이며, 색다른 모습을 펼친 것. 특히 무대 위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아이들이 대거 출연해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열정을 발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예능인으로서 프로그램의 웃음 포인트를 짚어줄 이수근과 입담이 있으면서도 전문적인 축구 지식으로 선수들을 가르쳐줄 이천수가 나섰다. 이수근은 적재적소에 입담을 펼치는 것은 물론 선수와 스태프를 아우르거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뛰어난 체력을 뽐내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안겼다. 그리고 이천수는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주며 감독으로의 포옹력을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함께 차차차와 비슷한 포맷을 가진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도 있다. 바로 JTBC ‘뭉쳐야 찬다. 두 프로그램은 공을 차는 스포츠 풋살, 축구를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하나 ‘다함께 차차차는 축구를 사랑하는 연예인들이 모였다면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레전드 스포츠 선수들이 모여 축구단을 이룬다는 점에서 차별된다.
특히 첫 회 2.7%의 시청률로 시작한 ‘풍쳐야 찬다는 지난 3일 6.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차별점이라면 출연진들의 케미가 더 단단해지면서 시청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
‘뭉쳐야 찬다 역시 예능에서는 빠질 수 없는 재미 포인트를 가져가기 위해서 개그맨 정형돈을 앞세웠다. 또 축구의 전문적인 지식이 있고, 대한민국 축구의 한 획을 가지고 있고 진행에 능수능란한 안정환을 감독으로 배치했다. 두 사람을 통해 스포츠의 전문적인 지식과 함께 재미를 추구, 두 마리의 토끼를 다잡았다.
두 프로그램 외에도 MBC ‘편애중계, 최근 종영을 알린 KBS2 ‘으라차차 만수로 등 다양한 스포츠 예능들이 대거 등장해 ‘우리동네 예체능에 이은 스포츠 예능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