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경부, 상생협력펀드 출자 검토
입력 2008-12-22 11:35  | 수정 2008-12-22 11:35
지식경제부가 중소기업청이 운영하고 있는 모태펀드를 통해 기업은행과 현대차그룹이 조성한 상생협력펀드에 출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지경부는 완성차 업체의 판매 부진과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업체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이 같은 방안은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태펀드는 중소기업진흥 및 산업기반기금으로 조성된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로 개별기업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창업투자조합 등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현대차 상생펀드는 지난 10월 30일, 현대차그룹이 200억 원을 기업은행에 무이자로 예탁하고 기업은행이 800억 원을 보태 만든 자금으로 보증서를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20억 원 안에서 신속하게 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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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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