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국 세관장회의…"기업 부담 경감" 지시
입력 2008-12-22 10:09  | 수정 2008-12-22 10:09
관세청은 전국 47개 세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전국 세관장회의를 열고, 경제위기에 대한 선제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허용석 청장은 기업의 자금부담 경감을 위해 기업이 낼 세금은 천천히 내거나 나누어 낼 수 있도록 하고, 돌려줄 세금은 빨리 돌려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안심하고 현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불법무역 등을 철저히 단속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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