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보급 목표 달성
입력 2019-11-06 16:33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은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목표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제조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강원지역은 42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강원테크노파크는 52개 기업으로부터 지원 신청을 받고 현장평가를 통해 42개 기업을 선정했다. 또 4개 기업이 추가적으로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선정된 기업은 신규 구축 사업비 최대 1억원, 고도화 사업비 최대 1억50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김성인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정부의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 목표와 별개로 연말까지 50개사 이상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라며 "내년도 국비 3억원이 지원되는 스마트 시범공장 구축 대상 기업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춘천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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