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 입사 1년차 직원들 사회공헌활동
입력 2019-11-06 16:18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입사한지 1년된 직원들이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바이오 두 드림 챌린지(Bio Do Dream Challenge)' 행사를 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력 및 신입 입사자 300여명은 이날 회사 주변 송도글로벌파크와 첨단 3호 근린공원, 인근 아파트단지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과 협동으로 근린공원내 수목에 퇴비주기와 환경정화, 회사 인근 아파트 단지내 쓰레기줍기 등을 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면수건, 아기용 담요 등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들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소외계층 시설에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입사 1주년 대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상생 의미를 강화하기 위한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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