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하늘, 샘컴퍼니 떠난다…신생 TH컴퍼니 이적
입력 2019-11-06 16: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강하늘이 샘컴퍼니를 떠나 동고동락했던 매니저와 함께 신생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샘컴퍼니는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강하늘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까지 함께한다. '동백꽃 필 무렵'이 끝나면 계약이 종료된다"며 "앞으로 강하늘이 가는 길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하늘은 6년간 함께한 매니저와 독립해 신생 TH컴퍼니를 설립해 연기자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강하늘은 2006년 뮤지컬 ‘천상시계로 데뷔한 후 드라마 '상속자들'(2013)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 '미생'(2014), 영화 '쎄시봉'(2015), '스물'(2015), '동주'(2016), '청년경찰'(2017)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군 제대 후 복귀작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순정파 용식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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