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카카오 M이 기아자동차와 파트너십을 체결, 글로벌 시장을 함께 공략한다.
카카오M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기아자동차 브랜드 체험관 BEAT360에서 김성수 카카오 M 대표, 김상대 기아차 고객경험본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콘텐츠 마케팅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 M은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기아차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드라마, 디지털 숏폼(short form)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글로벌에 확산하는 K콘텐츠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는 카카오 M의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 M의 ‘1theK(원더케이)는 전세계 23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표적 글로벌 K팝 미디어로서, K팝을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을 펼쳐 온 기아차와 다양한 콘텐츠 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theK는 K팝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자체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의 월간 조회수가 평균 2억 1천회(19년 10월 기준)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파트너십의 시작으로 오는 3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대중음악시상식 ‘MMA 2019(멜론뮤직어워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 뮤직플랫폼 멜론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주최하고, 카카오 M과 엠스톰이 주관하는 ‘MMA 2019에서 기아차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를 전시하는 등 다양한 현장 마케팅을 펼친다. 추첨을 통해 국내 고객 250명 뿐 아니라, 블랙핑크 월드투어와 연계해 21개국 100여명의 해외 고객들도 한국으로 초청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카카오 M은 음원 유통 시장 점유율 1위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음악 콘텐츠 사업과 더불어, 드라마, 영화, 디지털 숏폼 등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며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서 면모를 구축하고 있다. 과감한 투자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해 콘텐츠 산업 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 글로벌 K콘텐츠 확산을 이끌 계획이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카카오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종합 콘텐츠 기업 카카오 M이 기아자동차와 파트너십을 체결, 글로벌 시장을 함께 공략한다.
카카오M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기아자동차 브랜드 체험관 BEAT360에서 김성수 카카오 M 대표, 김상대 기아차 고객경험본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콘텐츠 마케팅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 M은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기아차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드라마, 디지털 숏폼(short form)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글로벌에 확산하는 K콘텐츠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는 카카오 M의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 M의 ‘1theK(원더케이)는 전세계 23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표적 글로벌 K팝 미디어로서, K팝을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을 펼쳐 온 기아차와 다양한 콘텐츠 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theK는 K팝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자체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의 월간 조회수가 평균 2억 1천회(19년 10월 기준)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
카카오 M은 음원 유통 시장 점유율 1위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음악 콘텐츠 사업과 더불어, 드라마, 영화, 디지털 숏폼 등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며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서 면모를 구축하고 있다. 과감한 투자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해 콘텐츠 산업 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 글로벌 K콘텐츠 확산을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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