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실적 바닥을 찍었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는 전일 대비 2300원(5.87%) 오른 4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실적 바닥을 확인했다며 현 주가를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충당금 이슈로 인한 어닝 쇼크, 세무조사 추징금 415억원 3분기 실적에 반영, 해외 롱펀드의 지분 블록딜 매도 등 세 가지 악재가 모두 반영된 현 주가는 길게 보면 다시 오지 않을 매수 기회"라면서 "내년 연간 매출액은 6259억원, 영업이익 527억원으로 올해 대비 각각 12.0%, 15.6%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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