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서동주X서정희, `진진자라`에 맞춰 칼군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비디오스타에서는 서동주가 서정희와 함께 노래 무대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에서는 ‘인생 2막 특집으로 꾸며져 서정희와 서동주, 지주연, 장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정식으로 첫 데뷔한 서동주는 개인기가 없어 난감해했다. 그러면서도 2가지를 준비했다며 성대모사에 나섰다. 그는 외국 유학생의 영어 말투를 개인기로 선보였다. 영어는 하고 싶지만 못 하는 버전과 영어는 잘하지만 좋지 않은 발음 버전, 한국을 사랑하는 교포 버전 등이었다. 서동주는 디테일한 설정으로 성공적인 개인기 데뷔를 치렀다.
이어 서동주는 노래를 개인기로 선보였다. 백댄서는 엄마 서정희였다. 서동주는 태진아의 ‘진진자라를 선곡해 서정희와 함께 춤을 췄다. 두 사람은 칼군무에 안영미의 가슴 춤까지 더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이를 보던 김숙은 백댄서가 너무 치고 나가는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비디오스타 2번째 출연인 지주연 개인기로 뉴스 진행 외화 더빙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지주연은 2번째 출연답게 성별을 넘나드는 더빙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연기로 MC들을 매료시켰다. 장진희는 예능을 비스에서 처음하고 다양한 예능을 하게 됐다”면서 비스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박소현은 인생 2막이 결혼이라고 고백했다. 언제 하냐”는 김숙의 재촉에 인생 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은 자신의 인생 2막을 바리스타, 펜션 사장 등을 꿈꿨지만 현재는 자연인으로 정했다고 했다. 그는 ‘편함을 이유로 꼽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